지난 10일 던밀스 와이프의 인스타 게시글이 이하늘까지 이어지면서 폭로전 양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이하늘의 폭로전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던밀스 와이프 폭로
던밀스의 아내가 지난 10일 인스타에서 유명 래퍼 A씨가 불법 촬영을 하였다고 폭로하며 사건이 시작되었습니다.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알려진 던밀스 아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명래퍼 A씨가 DM을 통해 여성을 만나 몰래카메라를 촬영하고 촬영물을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했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던밀스 아내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DM으로 여자 만나고 다니는 것 까지만 이야기하네?" 라는 글을 적었습니다.
던밀스 와이프의 폭로 이후
해당 논란에 대해 네티즌들은 그 래퍼가 누군지 찾아나서기 시작했는데요, 최근 방송에서 DM관련된 연애를 언급한 적이 있어 A씨가 뱃사공이 아니냐며 네티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후 지난 13일 뱃사공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사과하고 반성하겠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던 중 래퍼 던밀스의 와이프가 인스타 통해 해당 사건의 피해자가 자신임을 밝혔습니다.
16일 던밀스 와이프는 인스타 통해서 자신의 부족함 때문에 많은 분들께 혼란을 야기한 것 같아 죄송하다며 이제 용기 내서 말씀드린다고 운을 뗐는데요. 이어 자신이 올린 자신 지인이라고 했던 뱃사공 불법 촬영 dm 피해자는 사실 자신이었다 말했습니다. 뱃사공 앨범 발표날 바다를 같이 놀러가게 됐는데 그날 래퍼 뱃사공 불법 촬영 몰카 본인 사진을 찍어 한 단톡방에 공유했던 것이죠. 문신이 많은 자신의 특성상 팔과 등에 있는 문신이 노출돼 자신을 아는 사람이라면 알아볼 수 있는 사진이 동의 없이 공유가 되었던 것입니다.
던밀스 와이프와 던밀스
연애 중 남편이 자신에게 핸드폰을 맡기고 군대를 갔는데 핸드폰을 보던 중 남편이 있는 단톡방에 래퍼 뱃사공 역시 포함돼 있음을 발견했고 그날 자신의 사진을 공유한 걸 발견하게 됐다고 합니다. 다행히 사람들이 해당 사진에 답장을 하지 않거나 반응해 주지 않았다고 해요. 그리고 고민 끝에 남편에게 이야기했는데 던밀스는 많은 인원의 톡이 올라오는 곳이라 그 사진의 존재를 모르고 있었다고 합니다.
던밀스 아내, 뱃사공, 이하늘로 퍼진 폭로전
뱃사공의 소속사 수장인 DJ DOC 이하늘이 폭로전에 나서면서 잠잠해지려던 논란에 기름을 부었는데요, 16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뱃사공이 불법 촬영을 한 것은 사실이나, 1년 전 정식으로 사과했고 사태가 마무리 된 것으로 알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도 카드가 있다고 말하면서 불법 촬영 논란은 점차 폭로전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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